온투업 윙크스톤·플레이오토 업무협약…온라인셀러 금융 서비스 개발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 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가 국내 최초 온라인 판매관리 솔루션 기업 플레이오토와 손잡고 소상공인 온라인 셀러를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핀테크 스타트업 윙크스톤파트너스는 플레이오토와 ‘온라인 셀러 대상의 복합 금융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사는 온라인 셀러 대상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정보교류 및 사업제휴 등에 관한 내용을 합의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플레이오토와의 빅데이터 연계를 통해 신용평가모델(CSS) 및 자금수요감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소상공인 사업자들이 각자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수요에 비해 자금이 부족한 영역실제 리스크가 높지 않음에도 제대로 된 심사조차 받을 수 없었던 소상공인·자영업 대출자에 대한 중금리 대출 공급을 위해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 데이터 뿐 아니라 플레이오토의 온라인 시장 기반 풍부한 비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라인 셀러에 특화된 맞춤형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레이오토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판매자들이 오픈마켓소셜커머스종합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발생하는 번거롭고 복잡한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쿠팡과 손 잡고의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이용 판매자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온투업체로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한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 사이 1.5금융업권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합리적인 중금리 대출 상품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머신러닝 기반의 체계화된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통해 연체율 0%를 유지하며 떠오르는 온투업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차별화된 상품 설계 노하우와 전문성을 앞세워 최종 승인율 10% 수준의 까다롭고 엄격한 절차를 거친 중금리대출 상품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윙크스톤은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투자실행액 100, 1년새 6배 넘게 증가한 637억원을 달성현재까지 573억원이 정상 상환되어 22억원의 수익을 고객에게 전달해 높은 수익률과 투자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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