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2021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 지원’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최근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경콘진은 경기도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제조·디자인·콘텐츠 분야 비대면 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활발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
‘2021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 지원’은 우선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MD를 통한 입점 상담회를 개최한다.
실무 교육뿐 아니라 기업 별 총 2회(2시간)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방송을 지원한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전문 운영사를 통해 실시간 방송 연출 기획, 방송 스튜디오, 입점 플랫폼, 방송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점 상담회와 실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온라인 상담과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이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과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제조·디자인·콘텐츠를 포괄한다.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 중 라이브 커머스 판매가 즉시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참여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8월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www.gcon.or.kr/ghub)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77-271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라이브 커머스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새싹기업이 비대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유통판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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