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손잡고 글로벌로 도약할 디지털 및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넥스트 점프업 (Next Jump-u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크로스보더 전문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가 참여해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스타트업 육성을 담당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및 바이오 헬스케어 예비창업자 및 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지원을 받아 8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지원 링크 https://bit.ly/392MN3m). KT는 디지털 치료제, AI 진단 기업, 데이터 기반 헬스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점프업’ 참여 스타트업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을 들을 수 있고 전담멘토 매칭 후 맞춤형 1:1 멘토링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최종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우수 기업에는 상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는 KT 모태펀드와 빅뱅엔젤스 펀드 등을 연계하여 투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KT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디지털–바이오 헬스 분야의 스타트업과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 이라며 “이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의 주역으로 키워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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