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트업·인디 개발자 역량 강화 ‘2021 제3회 SPP 파트너스데이:게임’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게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제3회 ‘SPP 파트너스데이 : 게임’을 개최한다.

‘SPP 파트너스데이 : 게임’은 게임 스타트업 및 인디 개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SBA 서울게임콘텐츠센터에서 마련한 네트워킹 세미나이다. 플랫폼, 퍼블리셔, IP 기업 등 분야별 파트너사와 사업‧개발‧기술‧마케팅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1:1 상담회로 이루어진 ‘SPP 파트너스데이 : 게임’은 매년 4차례 개최됐다.

지난 2021 제1회, 제2회 행사에서는 언리얼 엔진에 대한 기능 소개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백엔드 솔루션 강연,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의 게임 IP를 활용한 사업 모델 관련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한 ‘샐리의 법칙’ 개발사 나날이의 창업 스토리, 인디 게임사 반지하게임즈의 ‘서울2033’ 개발 스토리까지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행사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21 제3회 ‘SPP 파트너스데이 : 게임’은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Web Seminar)로 개최될 예정이며, 네이버클라우드와 틸팅포인트,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가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게임 상품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강연한다. 게임 운영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 ‘게임팟’과 게임용 실시간 채팅 플랫폼 ‘게임챗’, 게임 분석 플랫폼 ‘게임리포트’의 활용 방안과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세미나 참여자 중 ‘게임챗’, ‘게임리포트’ 상담 기업을 대상으로 한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틸팅포인트는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성공 요소와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뉴욕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는 글로벌 퍼블리싱, UA 마케팅 자금 지원 및 운영,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게임사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 게임사에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틸팅포인트만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MMORPG ‘탈리온’을 개발한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도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 최초 게임 기업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된 ‘디토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UC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소개로 인디 개발사와 만날 예정이다.

2021 제3회 ‘SPP 파트너스데이 : 게임’은 서울 소재의 게임 개발 스타트업 및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30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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