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전문 진로컨설팅 기업 메이저맵(대표 이중훈)이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입시 정보에 취약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AI 진로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I 진로컨설팅은 전국 대학들의 학과, 진로 데이터를 취합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 인지역량 검사 결과와 연결하여 객관적인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선 ‘서리풀샘’ 이용 취약계층 고등학생 40명에게 지원하여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입시컨설팅도 지원한다. 대학입시 로드맵 설정을 돕고, 대학별, 학과별 정시 지원전략 수립하고 정시 지원 후 면접시험을 위해 전문가의 1:1 개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대학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AI 진로컨설팅’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해 한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공정한 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훈 메이저맵 대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학력 격차가 더 커져가고 매년 바뀌는 입시체제 등 입시 정보도 접하기 쉽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서초구와의 사업을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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