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ONG-X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5개 스타트업 포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시공아이피씨, 컴퍼니엑스가 공동 운영하는 ‘SIGONG-X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우수 기업 포상 및 간담회를 1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5월부터 콘텐츠 스타트업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5개 업체는 ▲마야크루 ▲빌리오 ▲샵팬픽 ▲오렌지풋볼네트워크 ▲위티다. 이들은 사업화 초기 자금으로 각각 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분위기도 주춤했으나, 이들 기업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꾸준히 사업을 성장 시키고 있다.

샵팬픽(크리에이터 IP 전자 상거래 솔루션 및 유통 플랫폼) 최영호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맞춤형 특허 컨설팅을 통해 실제 출원 지원 뿐만 아니라 경쟁사 특허 분석을 통한 경쟁 우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야크루(광고주가 예상 마케팅 성과에 따라 광고비를 집행할 수 있는 ‘슈퍼차트’) 오준호 대표는 “멘토링 덕분에 기업 성장에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공아이피씨와 컴퍼니엑스는 11월 12일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 기업 10개 업체의 후속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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