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주최한 ‘2021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1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데모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참여기업 4개사와 해양수산 분야 전문 투자자 5인 외 다양한 투자자와 스타트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성기업 6개 사 중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애쓰지마(인공지능 피싱 네비게이터 & 플랫폼 어신) ▲바라는 바다(자동탈각 기술을 활용한 새끼전복 가공식품 개발) ▲늘품내진이앤씨(특수 보강 무근 콘크리트 인공어초 기술 개발) ▲케이(K)발효연구소(새우 양식 사료 미생물첨가제/연구개발)이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애쓰지마에 2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애쓰지마는 10월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위해 참가기업별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 1년간 78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연간 최다 투자기록을 달성했고, 성과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지난해 12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기업은 190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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