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클린콘텐츠 캠페인 공모전에서 주식회사 뉴즈가 대상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클린콘텐츠 캠페인은 ‘가짜뉴스, 허위 및 과대광고 등이 없는 건강한 1인 미디어 콘텐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나만의 노력, 다짐 소개하기’를 주제로 1인 미디어 채널을 보유한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었다.
뉴즈는 2019년 10월부터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1호 테크, 트렌드 크리에이터로 활동했다. 2021년 1월에는 숏폼 교육 MCN ‘메이저스 네트워크’(이하 메이저스)를 출범, 약 150명의 전문가들을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에서 뉴즈 김가현 대표는 ‘콘텐츠 과잉의 시대, 조회수가 기준이 돼 생겨나는 가짜뉴스, 허위 정보 등 각종 어그로 콘텐츠 사이에서 조회수를 위해 진실을 가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즈 출품작에 함께 출연한 크리에이터 키토언니(김현수)는 ‘잘못된 건강 상식, 무리한 다이어트 정보가 아닌 진짜 건강정보를 전하겠다’며 ‘이목을 끌기 위해 진실을 가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키토언니는 건강한 다이어트 정보를 전하는 메이저스 소속 에듀 크리에이터다.
특히 뉴즈는 이번 공모전에서 틱톡의 유저 참여형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깨끗한 물을 붓는 화면과 화려하고 자극적인 색의 물을 붓는 화면을 양쪽으로 배치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 것. ‘투명하지만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어그로 콘텐츠’ 중 유저들이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메시지를 던지는 취지였다.
김가현 대표는 대상 수상과 관련해 “조회수, 좋아요가 기준이 된 콘텐츠 생태계 속에서 뉴즈와 메이저스를 통해 콘텐츠의 ‘메시지’가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지식크리에이터로 양성하며 미래세대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전하겠다는 미션을 지니고 있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클린콘텐츠 공모전 심사는 영상의 공익성, 완성도 등과 해당 영상 조회수, 공유, 댓글을 토대로 한 캠페인 확산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우수 참가자 중 대상(1팀)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 1인 미디어 대전 행사 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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