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타트업 재단 (이사 양경준)이 2021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박싱데이(이하 2021헤스박 2021) 행사를 12월 3~4일 양 일간 삼성동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헤스박은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의 민간주도 스타트업 축제로 올해 7년 째를 맞이했다. 2021년도 헤스박의 테마는 공존(共存)으로, 개최 기간 양일간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이슈를 되짚어보는 오프라인 전시와 친환경·리사이클링·아이디어·사회환원적 가치가 돋보이는 상품들을 모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온라인 판매를 동시 진행한다.
특히 올해 헤이!스타트업 전시에서는 스타트업 전문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도슨트, 스타트업 커리어 패스를 고민하는 스타트업 주니어 및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현직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헤이스타트업 살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헤이스타트업재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중계된다.
2021 헤이!스타트업 전시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현장 입장 인원 제한에 대비하여 사전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전 참가 신청은 2021년 11월 9일부터 이벤터스의 ‘2021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박싱데이’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헤이스타트업재단 장혜인 사무국장은 “2015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에서 출발한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 박싱데이가 7년 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스타트업이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본 행사를 통해 헤이스타트업 재단의 설립 취지처럼 스타트업인들이 이 시기를 이겨내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共存)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이스타트업 재단은 2019년 재단법인 헤이스타트업으로 정식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했으며, 2020년에는 지정 기부금 단체로 공식 인가받았다. 2021 헤스박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아산나눔재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가 슈퍼유니콘, 더인벤션랩, 크립톤, 이벤터스가 골드유니콘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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