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니스가 루시케 글로벌과 함께 미국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100만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니스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IoT 미술교육 액세서리 ‘스마트 팔레트’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두드린다.
㈜구니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 기업으로서, 어플리케이션(App)과 하드웨어 디바이스를 연결해 미술, 음악, 조립 등의 놀이 교육을 할 수 있는 앱토이즈들을 개발하고 있다.
루시케 글로벌은 미국 공공조달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및 파트너 역할을 하는 회사이다. 현재까지 한국의 기술과 제품으로 약 4,500만 달러 이상의 미국 수출을 달성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니스가 미주 및 유럽 지역에 본격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국에 수출하게 된 ‘스마트 팔레트’는 종이와 물감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던 기존 방식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그림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기존 그림 그리기와 비교했을 때 훨씬 깨끗하고 간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 팔레트’는 세계 명화부터 캐릭터,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성인 스트레스 해소 및 컬러 테라피 용 등의 콘텐츠까지 포함해 총 1,000여 가지가 넘는 콘텐츠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어린이 ADHD 개선 및 노인 치매 예방 효과까지 입증 받았다.
㈜구니스의 이윤재 대표는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시장을 공략해볼 것”이라며 “스마트 팔레트에 이어 곧 또 다른 앱토이즈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니스는 ‘제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 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현재까지 ‘스마트 팔레트’ 제품으로 누적 매출 60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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