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11월 11일, 12일 양 일간 실시한 ‘GRID(Green, Revolution, Impact, Development) FINAL’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O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700여명이 접속하여 시청하고 재생횟수는 26,000회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 째 진행한 GIRD FINAL은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는 스타트업의 파이널 피칭 무대로 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 18개사의 피칭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GRID FINAL을 통해 소셜벤처 부분 최우수상은 ▲코드오브네이처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포어시스 ▲리하베스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로컬크리레이터 부분 최우수상은 ▲마일즈, 블록체인 부분 최우수상은 ▲미식의 시대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올해 발굴한 각 분야별 스타트업을 민간협력파트너사와 1:1 매칭시켜 BM 고도화 멘토링 및 네트워킹 확장 등의 지원을 실시했으며, 집중 멘토링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의 역량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에 민간협력파트너사들은 “이번 매칭을 통해 부산 지역 기업의 성장 밑거름을 잘 조성해주시고 투자사들이 스타트업과 케미를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의견을 전했다.
소셜벤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드오브네이처는 “지금까지 많은 실패을 겪었고 앞으로도 실패를 할 예정이다. 이런 실패들이 모여 오늘과 같은 성공을 만들어 낸 것 같다.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 하늘에서 자연이 내리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GRID FINAL 행사로는 수퍼빈 김정빈대표,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를 패널로 모셔 토크콘서트를 진행, 아이콘루프 김종협 대표이 ‘DID와 소유 기반의 새로운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인사이트 강연,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이멜벤처스 김희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 토론 배틀 등을 진행했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다은 PM은 “올해 육성한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브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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