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얼타임 랜더링 방식의 웹 메타버스 가상전시 서비스 개발을 수행중인 스타트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나이스디앤비의 기술신용평가(TCB) 상위 등급인 T-4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하는 기업 평가 제도로,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등급을 부여하며 넷스트림은 자사의 웹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 더불어 장기적인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정 받으며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구간중 하나인 T4를 획득했다.
특히 넷스트림이 획득한 ‘T-4 등급’과 우수 기술 기업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여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임을 인증하는 나이스디앤비의 기술 인증서이다.
넷스트림은 게임을 비롯하여 VR, AR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경험을 보유한 15년차 개발 경험을 가진 상현태 대표를 주축으로 게임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융복합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별 핵심 인재들이 뭉쳐 2020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넷스트림은 2022년도 1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 메타버스 갤러리 서비스인 ‘META4’를 개발 중에 있다. 사용자는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전시를 체험하고 나만의 갤러리를 꾸미고 운영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이번 기술평가 T4 등급 획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과 NFT로 연결된 디지탈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우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핵심 인력들의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팀워크의 결과로 보고있다.”라며 “향후 넷스트림이 구축하고자 하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크리에이터와 콜렉터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넷스트림은 올해 신보 NETST 10기, 신보 FRONT1에 차례로 선정되며 기업이 구축하고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 기술력과 시장에 미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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