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플레이스가 온라인 타이어 도매서비스 블랙서클을 운영하는 딜러타이어와 ‘소요시간 기반 배송 최적화 기술’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블랙서클은 2019년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6만개 이상의 타이어 재고를 확보한 국내 최대 규모 타이어 온라인 유통서비스가 되었다. 작년 12월 기준 월매출액은 5억 원을 넘겼으며, 오프라인 중심의 타이어 유통서비스를 빠르게 온라인으로 혁신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최근에는 국내 1위 자동차 정비 플랫폼 서비스인 카닥과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체 타이어 배송을 위해 경유지 최적화로 B2B와 B2C 타이어 판매에 최적화된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양사는 기술협력을 확대하여 수도권 전역에 빠르게 타이어 배송을 할 수 있도록 복수 차량의 복수 경유지 최적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양사가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필요한 데이터나 기술의 상호 교류 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공유 및 수집된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가공해 더욱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재고 관리, 배차 등 향후 다방면에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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