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시프트업 파트너십 체결, 데스티니 차일드 NFT 제작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 중 하나인 ‘시프트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 샌드박스에서 시프트업의 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NFT와 시프트업 랜드(LAND)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 내 유저들은 더 샌드박스에서 복셀(Voxel, 3D 블록) 형태로 제작된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의 NFT 애셋(Asset)을 무료로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게 되며, NFT 애셋을 사용해 게임, 놀이공원, 홈파티, 콘서트, 소셜 이벤트 등 자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더 샌드박스 내에 시프트업 랜드(LAND)도 조성되어,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시프트업은 국내 최고의 아트 디렉터로 손꼽히는 김형태 대표가 2013년에 설립한 회사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 개발사다. 생동감 넘치는 고품질의 일러스트와 다양한 캐릭터가 특징인 모바일 Narrative CCG(Collectable Character Game) 데스티니 차일드는 2016년 10월에 출시 직후 구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게임, 코믹스, 스토어 등 다방면의 IP 제휴 사업으로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한국사업총괄 이승희 이사는 “시프트업의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합류를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더 샌드박스에서 데스티니 차일드의 팬들이 게임 플레이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프트업 이주환 부사장은 “블록체인 메타버스의 대표 주자인 더 샌드박스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저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자유롭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 샌드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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