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데인컨설팅·그레온 업무협약, 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초기 스타트업 전문 컴퍼니빌더 주식회사 몬데인컨설팅(대표 임명철)과 어노테이션을 이용한 비전 데이터 가공전문기업 주식회사 그레온(대표 김건)이 비대면 협약식을 통해 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및 데이터바우처에 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몬데인컨설팅과 그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이미지 학습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에 대한 기획 및 실행에 관한 컨설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AI, 빅데이터를 방법론으로 사업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을 위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만들어 내부역량, 자본의 한계에 있는 스타트업 돕기에 힘쓰기로 했다.

몬데인컨설팅은 애자일&그로스 기반의 컨설팅 모형을 통해 2021년 약 30여개 기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시스템 구축 상위의 기업에 투자유치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레퍼런스도 보유하고 있다.

임명철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비즈니스트렌드가 4차산업혁명에 맞추어 지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자본의 한계로 사업화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부의 촘촘한 지원사업정책으로 상당부분 사업화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 구축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김건 대표는 “인공지능을 방법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학습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 실 사례 기반의 딥러닝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돕기 위해 학습 데이터와 솔루션 구축에 대한 네트워크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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