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국민과 함께한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5주년 백서를 발간·배포했다. 백서는 중기부 출범배경·연혁, 소관 예산·법률·조직, 출범 이후 약 5년간의 정책노력(6개 목차), 그리고 향후 정책방향 등을 그래픽, 사진 등을 활용하여 알기 쉽게 편제했다.
◆ 아래는 5년 간의 정책 노력 6개 목차다
▲코로나19 대응 회복·안정 도모 ▲소상공인·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세계적(글로벌)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조성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및 지역 혁신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상생경제 확산
권칠승 장관은 발간사에서 “2017년 7월 26일 출범 이래, 중기부는 그간 1,679일 동안 국민들과 함께 쉼없이 달려왔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인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첫 백서라는 기록이 국민들의 기억이 되고, 중소기업 중심 대한민국 경제의 한 획을 긋는 역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중기부가 “불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우리 경제가 기존의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이라는 또 다른 성장동력을 갖춘 균형 잡힌 경제로 전환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초대 홍종학 장관은 중기부의 정책노력 등에 힘입어 “한국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조화로운 경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기부가 중심이 되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세계 최고의 혁신 경제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고,
제2대 박영선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서 지난해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라고 그간 중기부의 노력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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