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스마트러닝 솔루션 기업 유밥(대표 민승재)이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밥의 선도적인 에듀테크 기술과 스마트러닝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유밥은 직장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스마트러닝 전문기업이다.
2010년 구독형 기업교육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여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0여개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누적 학습자 수는 130만명에 이른다.
특히 유밥은 빅데이터와 메타버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업계 최초로 관련 특허 10개를 획득하고 6개는 출원 중이다. 특허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AiLearn”을 개발하여 학습자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AI 어시스턴트 수준을 넘어 학습자에 대한 학습방향성까지 제시한다.
민승재 유밥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콘텐츠 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국내 스마트러닝 시장 1위를 유지하겠다”며 “시장 자체를 키워 기업공개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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