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티피엠엔,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애드테크 기업 티피엠엔(이하 TPMN)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선정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의 광고 부문에 선정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2) 순위는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기업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개 기업의 순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순위는 2017년 매출이 10만 달러 이상이고, 2020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중 2017년~2020년의 연평균 성장률 기준으로 매겨졌으며, 2021년 6월부터 6개월에 걸쳐 수만 개의 기업을 평가해 상위 500곳을 선정했다.

또 이번 선정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11개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기업은 TPMN을 포함해 총 52개 기업이 꼽혔다.

TPMN은 미디어의 광고 수익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애드테크(Ad Tech) 기업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그 외의 APAC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연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거래를 중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TPMN의 4년간 총매출 성장률은 107%, 연평균 성장률은 27.4%로, 2021년 전체 매출의 25% 이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했고, 미국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 글로벌 표준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을 국내 매체 환경에 맞게 개발, 적용하여 다양한 해외 광고주들과 국내 광고주 및 매체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도현 TPMN 대표는 “이번 선정은 티피엠엔이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미국 시장 성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에 유럽 시장까지 확대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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