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투자·육성 스타트업 6개사, 팁스(TIPS) 선정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투자 및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6개가 2022년도 첫 번째 추천 월인 2월 팁스(TIPS) 최종 합격했다.

지난 2021년 10월 마지막 추천 월에도 6개 팁스 최종합격을 이끌어낸 뒤 올해 첫 추천 월인 2월에 두 달 연속으로 6개 최종합격에 골인 시켰다. 두 달 동안 총 12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합격 시킨 셈이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2년 2월 첫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타르트(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형 통합 대체 투자 시스템 ‘프랩’) ▲매크로액트(메타 팩토리와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마이팩토리’) ▲셀버스(비대면 무인 서비스 통합 플랫폼) ▲소프엔티(나노기술 기반 메디컬 소재와 의료제품 제조) ▲원스글로벌(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약품 부작용 예측 시스템) ▲인졀미(AI 기술을 통한 미성년자 언택트 비만 및 성장관리 서비스 ‘우주두잇’)로 총 6개 기업이다.

이번 팁스(TIPS) 선정을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간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203건의 투자로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씨엔티테크는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확장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경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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