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위한 캐릭터를 창작하는 IP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완구, 공간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하는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가진 콘텐츠 제작 기업인 유니드캐릭터가(대표 송민수)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로부터 브릿지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
유니드캐릭터는 ‘크리켓팡’을 통해 그동안 한국기업 진출이 드물었던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해당국가의 스포츠, 교육, 문화의 맥락에 밀착하여 해외시장 판매채널에 진출하여 재무적·비재무적 측면에서 성공적인 사업확장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2021년 12월 성공적으로 인도 현지 법인도 설립하였으며, 교육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넘어 차별화된 IP를 다각적으로 활용하여 토탈 키즈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목표를 두고 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분야 입주기업인 ㈜유니드캐릭터는 21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JDC가 LP로 참여한 ‘엑스트라마일임팩트 5호 펀드’에서 투자유치를 거두었다.
유니드캐릭터는 제주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 애니메이션 봉봉가디언을 제작 중이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IP를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임팩트를 창출할 계획이다.
소셜임팩트 측면에서도 현지 법인 인도에 유익한 양질의 교육컨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크리켓 국가대표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도 동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불평등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강신일 부대표는 “컨텐츠, 그것도 유아동 대상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해외진출한 성공사례가 드문 분야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인도라는 시장에 주목하고 지역의 문화와 맥락을 고려한 작품으로 성공적인 진출을 진행 중인 유니드캐릭터의 여정과 창업자의 기업가 마인드셋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IP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유니드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양질의 컨텐츠와 스토리로 현지 사회가 당면한 교육과 경제의 격차를 좁히는 임팩트 창출도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유니드캐릭터 송민수 대표는 “스타트업들의 좋은 파트너로 의미있는 투자를 하고 있는 MYSC로 부터 투자를 받게되어 기쁘고,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당사가 추진 중인 인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다”면서 “크리켓팡과 봉봉가디언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만들고 애니메이션사업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육, 공간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해외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컨텐츠 IP의 사회적인 기여에도 늘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투자 의견을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