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상영어 교육 기업 노바키드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2 미국 최고 스타트업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포브스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 (Statista)와 협력하여 고용주 평판, 직원 만족도, 성장 등 세 가지 기준을 평가하여 미국 최고 스타트업 고용주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은 2012년에서 2019년 사이에 설립된 미국 회사 중 직원이 50명 이상인 곳이다.
노바키드는 교육, 에듀테크 분야에서 미국 최고 스타트업 고용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2021년 노바키드는 총 240만 회 이상 수업을 제공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49개국 50만명 이상의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의 80%는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는 12%, 아시아는 8%를 차지하고 있다.
노바키드 CEO 맥스 아자로브는 “향후 10년간 ESL (제2 언어로서의 영어) 분야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세계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바키드는 지난 해 12월 만 4세 ~ 12세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을 연계시켜 언어를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노바키드 게임 월드를 선보였다. 노바키드 게임 월드는 스토리 기반의 학습 환경으로 만화 영화, 스토리 중심의 개인 영어 수업, 미니 게임, 과제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노바키드는 지난 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 제이슨앤파트너스(J’son & Partners Consulting)가 발표한 유럽 최고의 ESL (제2 언어로서의 영어)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GSV가 매년 전 세계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GSV EdTech top 150’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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