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드림플러스, ‘2022 IDEATHON’ 참가 스타트업 모집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82 STARTUP이 지난 3월 21일부터 ‘WEB 3.0’을 주제로 한 ‘2022 IDEATHON’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아이디어톤은 본격적인 WEB 3.0 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팀과 인재들을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기획 됐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그간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등 IT분야 인재육성과 창업 및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이번 ‘2022 아이디어톤’을 통해서는 미주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 인재들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인 ‘82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다.

지원부문은 팀과 개인, 2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팀은 WEB 3.0 분야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미국 내 유수 프로젝트에 초기 멤버로 참여하고 싶은 개발 역량 보유자가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최종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약 3주간의 온라인 멘토링과 개별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 한재선 (前)클레이튼 대표 등 업계를 이끌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다. 아이디어 개발부터 미국 진출까지 짜임새 있는 멘토링을 통해 유망 인재들이 미국이라는 큰 시장에 조기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겠다는 계획이다. 멘토링 종료 이후에는 우수한 결과를 선보인 5개 팀과 개인 참가자 최대 6인을 각각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총 2억원(각 팀별 4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개인 참가자에게는 미국 현지의 WEB 3.0 프로젝트에 창립 멤버로 합류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확정 멤버의 경우 미국 현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Bay Area)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 조정연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WEB 3.0 분야의 예비 창업가들과 개발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최고의 멘토에게 검증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력을 갖춘 유망 인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82 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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