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대표 안영학)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행사용 웨비나 및 화상회의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이벤터스 솔루션 이용료의 70%(최대 2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벤터스는 온·오프라인 행사에 필요한 참가자 모집 플랫폼과 IT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로써 별도의 개발 없이 행사 페이지를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신청자 대상 프라이빗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 퀴즈, 설문조사, 경품추첨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의 활동 통계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확인하거나 엑셀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행사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이벤터스 솔루션 중 온라인 행사에 특화된 이벤터스 웨비나는 시청 규모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송출을 지원하며, 웨비나 유형과 목적에 따라 스트리밍 방식 선택이 가능하다. RTMP는 1080p의 고화질로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으며, WebRTC는 시간 차 없이 실시간으로 참가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현재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대기업, 중견, 중소/벤처, 스타트업 기업 등 국내 15,000명의 호스트가 이벤터스를 사용했으며, 3만 개 이상의 행사가 이벤터스를 통해 개최됐고, 100만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중소·벤처 기업은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이벤터스 웨비나 서비스를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수요 기업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련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여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전 산업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많은 비즈니스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기업들의 웨비나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웨비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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