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중심의 실증적 탈모 케어 서비스 리필드(Refilled)를 운영하는 종합 탈모 케어 기업 콘스탄트가 스프링캠프로부터 7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콘스탄트는 2021년 손쉬운 탈모 자가진단이 가능한 리필드 두피 스캐너를 개발했다. 탈모계의 인바디라고 할 수 있는 두피 스캐너는 발모나 육모 상태를 이용자 스스로의 감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눈으로 직접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탈모를 정량적이고 실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리필드의 주요 서비스는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 양미경 박사가 20년 간 개발한 발모 및 육모 특허성분을 사용하는 동시에 두피 스캐너를 통해 개인의 탈모 상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며 집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 탈모 홈케어 프로그램이다.
리필드는 단순히 탈모 케어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진단 결과와 두피 상태에 알맞은 다양한 탈모 솔루션과 맞춤형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콘스탄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인원(All-in-one) 탈모 헬스케어 프로그램으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탈모 관리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제품과 구독 서비스에 다양성을 더하고, 비대면 탈모 진료상담 등으로 서비스 연결 지점과 전문성을 높여 비즈니스의 폭과 깊이를 모두 확대한다.
본 투자 유치를 계기로 우수 인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뾰족한 대안이 없는 다양한 시장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법을 제안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기업과 임직원이 모두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프링캠프의 손균우 팀장은 “리필드는 탈모 헬스 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이며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탈모 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탈모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습관, 영양제, 의약품, 모발이식을 추천하고 탈모 개선 상태를 트래킹하는 탈모 테크계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탈모 건강 시장 혁신을 주도할 콘스탄트와 투자사로서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콘스탄트 정근식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탈모와 두피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콘스탄트가 추구하는 방향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 탈모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탈모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기 위한 혁신적 시도를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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