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 ‘2022 로컬·소셜벤처 브랜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비재 제조기반(B2C)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를 전국단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로컬‧소셜벤처 브랜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생산자관점이 아닌 소비자관점에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을 확장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부산센터는 3년째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를 함께 육성해 브랜딩 고도화에 중점을 두어 지원할 계획이다. 업력 7년 이내의 로컬‧소셜벤처로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 등 소비재를 제조하며 브랜드 고도화에 대한 니즈가 있는 전국대상 7개사를 모집한다. 단, 부산에 소재한 기업이거나 부산센터 보육 로컬‧소셜벤처는 가산점 혜택이 있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브랜드 전략 수립 교육부터 브랜딩 전문 민간협력파트너와의 1:1 전담 멘토링, 소비자 대상 초기시장검증, 전문가 네트워킹 Meet-up, 브랜딩 고도화 자금 1천만원 지원까지 총 5 STEP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step1) 브랜딩 전략수립 교육은 전문연사와 함께 숨겨진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워크샵이 진행된다.
그 후 부산센터가 구성한 브랜딩 전문 민간협력파트너 ▲(step2) <The Local> 멤버와의 1:1 전담 브랜딩 멘토링이 진행된다. <The Local>멤버는 로컬‧소셜 임팩트 분야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이자 선배 스타트업으로 ‘필라멘트앤코(Project Rent) 부터 inspire/d, 김수진WORKS, 헬로오스틴, 어반플레이, 콘텐츠그룹재주상회, 로컬웍스(WORKERBEE)’까지 총 7개사로 구성 되어 있고, 현업의 전문가가 직접 멘토링함으로써 실질적인 브랜드 고도화 및 비즈니스 확장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 멘토링이 진행 된 이후에는 ▲(step3) 소비자 대상 초기시장검증을 아산나눔재단의 MARU180 1층에 위치한 ‘FLIP LOBBY’에서 10월부터 10주간 POP-UP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반응과 피드백을 통해 브랜딩 핵심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step4) 전문가 네트워킹 Meet-up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검증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step5) 1개사에게는 브랜딩 고도화 자금 1천만원을 지급해 성장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부산센터 변지혜 PM은 “단계별 프로세스를 거쳐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밀도있게 구성했다.”며 “더 이상 소비자를 찾는 브랜드가 아닌, 팬덤을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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