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핑키스웨어’ 운영사 이지트러스트(대표 박재용)가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11기에 선정되었다고 20일 전했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된 기업에게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지트러스트는 2021년 COMEUP 2021 Rookie 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을 통해 그 사업성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이번 Start-up Nest 11기 선정을 통해 사업성과 기술력 또한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이지트러스트의 핑키스웨어 서비스는 개인간 거래에 특화된 전자계약 플랫폼이며, 부담스럽지 않게 전자계약을 요청하고, 구두로 합의된 사항은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기록을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하이브리드 웹 형태로 간편 약속, 전자 계약, 전자 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 정식 런칭 전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트러스트 대표 박재용은 “누구나 쉽게 개인간 거래에 대한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를 부담없이 남김으로서, 중고거래 사기나, 채무불이행과 같은 피해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지트러스트는 자사 서비스 ‘핑키스웨어’를 앱스토어에 곧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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