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13개 스타트업의 팁스(TIPS) 선정을 이끌었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월 팁스(TIPS) 추천에서 6개 기업을 선정시킨 것에 이어 3월에 3개, 4월에 4개를 선정을 이끌어내며 올해 3개월간 최다인 13개 추천기업을 선정시켰다.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선정된 스타트업은 ▲타르트(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형 통합 대체 투자 시스템 ‘프랩’) ▲매크로액트(메타 팩토리와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마이팩토리’) ▲셀버스(비대면 무인 서비스 통합 플랫폼) ▲소프엔티(나노기술 기반 메디컬 소재와 의료제품 제조) ▲원스글로벌(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 서비스ConnectDI) ▲인졀미(AI 기술을 통한 미성년자 언택트 비만 및 성장관리 서비스 ‘우주두잇’)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변 위치에 있는 충전소에 대한 정보 등 최적의 전기차 충전소를 알려주는 ‘모두의 충전’ 서비스) ▲에이엠알랩스(인공지능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SW개발) ▲씨에이플래닛(패션산업을 위한 보급형 스마트 어패럴 CAD 개발) ▲쿠돈(명품 브랜드 가방 및 시계 등 중고명품 검증·판매 대행 플랫폼) ▲이씨지(자동차 튜닝&커머스 앱 서비스) ▲레이모웍스(보험설계사 전용 영업지원 솔루션 ‘모홈’) ▲넷스트림(웹 렌더링 기술 기반 CAD 및 커스터마이즈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다.
이에 이번 팁스(TIPS) 선정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시장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간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했고 현재까지 누적 210건의 투자로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확장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경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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