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브릿지, ‘제13회 관광벤처기업 공모전’ 최종 지원 대상 선정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골드브릿지(대표 염주호)’가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을 맡은 공모전으로 관광 분야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3회 공모전의 경우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3개 부문에 988명이 참여해 약 7.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세 차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골드브릿지는 ICT 융합을 통해 자동으로 상품이 세팅되는 독자적인 스마트 공유형 플랫폼 기업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의 통합 플랫폼을 개발, 각 업체끼리 협업이 가능한 IT 공유형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향후 7개월간 창업 활동에 필요한 사업화 지원금,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및 투자 유치 지원, 예비 관광 벤처기업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자체 개발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성장관광벤처 기업 분야에 도전할 계획이다.

골드브릿지 관계자는 “관광벤처사업을 통해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관광 분야에 있어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자 지속해서 수익모델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골드브릿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1년 NEST 10기’ 선정 기업으로 In-Depth 네트워킹,Market Fit 교육·컨설팅,IR 컨설팅 등 1대1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또 강한소상공인(2Xel)오디션 공모전의 파트너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협업하고 성장할 기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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