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및 A/B 테스트 플랫폼 핵클이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핵클은 앱·웹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에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개선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우아한형제들, 네이버제트, 당근마켓, 카카오스타일, 여기어때, 클래스101, 토스를 비롯한 유니콘 테크 기업에서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요기업은 바우처로 구매한 사용량 범위 내 핵클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기능을 이용하면 매출액, 방문자 수, 유입경로 등의 비즈니스 지표를 시각화하고 퍼널을 구축하여 이탈지점을 분석할 수 있으며, ‘A/B 테스트’ 기능을 통해 기존안과 신규안의 영향도를 동시 비교하여 신규 기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출시할 수 있다.
그 외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직접 정의하여 관리할 수 있는 ‘이벤트 관리’, 배포 장애를 줄이고 원하는 시점에 기능을 출시할 수 있는 ‘기능 플래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핵클 고객사는 한 번의 연동으로 데이터 수집 및 활용과 관련된 올인원 사이클을 구축할 수 있다.
핵클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기업과 감에만 의존하는 기업의 성장속도는 확연히 차이날 수밖에 없다. 이번 비대면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통해 고속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