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지난 10일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제1회 B.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공고일 기준) 대상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자금(최대 1억 원, 평균 5천만 원), 창업교육(40시간),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센터에서 주최하는 ‘B.Meetup day’는 부산센터 예비창업패키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 개최 해 최종 선정 39개사 대표자와 팀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39개 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부산센터 및 지원 사업 소개, 전반적인 진행 일정 및 사업비 집행 프로세스 등을 안내하였고, 사업 관련 내용을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소통하고자 올해부터 업무용 협업 툴 ‘슬랙(Slack)을’ 도입하여 이용방법 안내까지 제공하여 창업기업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수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제1회 B.Meetup day는 선정기업 및 담당 매니저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는데, 분야별 네트워킹, 선정자 밀착 1분 스피치, 창업기업 간 명함 교환 및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아직 예비·초기 창업단계인 창업기업을 위해 사업명이 들어간 명함을 제작하여 참가자에게 전원 제공하였으며, 네트워킹 존에 명함 게시대를 비치하여 네트워킹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센터 신혜인 PM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표님들을 처음으로 만나 뵙는 자리인 만큼 기대가 컸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B.Meetup day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셔서 행사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행사 종료 후에 네트워킹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참고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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