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니저, 빗썸코리아 출신 이재근 CTO 영입

테이블매니저가 국내 최고 권위의 블록체인 전문가를 CTO로 영입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약솔루션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는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재근 전 빗썸코리아 CT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근 CTO는 2016년 9월 빗썸코리아 개발연구소장으로 빗썸 거래소 시스템을 개발하며 사업의 중추적인 기술 개발을 담당했다. 이후 2018년 암호화폐연구소장과 품질관리실장을 역임해 기술을 고도화시키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킨 개발 분야의 전문가이다.

2019년부터는 빗썸코리아 CTO로 IT 기술 개발 및 블록체인 연구를 총괄하며 기술개발 및 사업확장에 관여하는 등 핵심 멤버로서 전체 사업을 리드했다. 이후 지속가능하고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미래 신사업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2021년 5월부터는 빗썸에서 기술자문위원(상무이사)를 역임하여 IT, 법무, 신사업 기획까지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이재근 CTO는 전 빗썸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테이블매니저의 사업영역에서 IT 전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테이블매니저의 핵심 기반인 AI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끌 조직의 리더로서 개발 업무 체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 기술영역에서 더 나아가 테이블매니저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확대 지원방향을 잡는 역할로서 업무를 담당한다.

여기에 이 CTO의 블록체인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테이블매니저의 예약솔루션과 예약상품권에 접목해 더욱 투명한 예약장부 관리와, 예약상품권으로 유입된 매출을 관리하는 기술로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근 CTO는 “예약이 필요한 모든 곳에 테이블매니저의 예약솔루션을 매칭한다는 사업 비전에 깊은 공감대가 이뤄져 합류하게 되었다”며 “빗썸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테이블매니저의 기술력을 증대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이바지할 것이라”이라 밝혔다.

테이블매니저 관계자는 “각 산업의 전방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뛰어난 통찰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재근 CTO의 영입을 통해 테이블매니저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사업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외식업 예약 고객관리 솔루션인 ‘테이블매니저’와 실시간 온라인 예약 플랫폼 ‘더예약’, 수요예측 AI로 식당의 빈자리를 판매하는 ‘예약상품권’을 선보이며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테이블매니저가 특허 출원 한 ‘수요예측 AI’ 기술은 누적된 고객의 예약 데이터를 AI로 분석, 7일 전에 레스토랑, 식당의 빈자리 수요를 미리 예측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테이블매니저는 이 기술을 활용해 만든 ‘예약상품권’으로 국내외 외식업체 및 레스토랑 운영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테이블매니저는 수요예측 AI 기술의 고도화를 거쳐 최근 예측 정확도를 98%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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