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결제서비스 블록체인인 인스타코인(instacoin, INC)이 20일 떡볶이 등 편의점 식품 연구개발 기업인 후레쉬잇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연구원 출신 신국진 대표가 창업한 후레쉬잇은 전국 86개 대학에 개설된 인스타페이와 인스타코인의 ‘온라인 구내서점’(온구서점)과 콜라보하여 M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떡볶이를 포함하여 다양한 제품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후레쉬잇과 인스타코인은 개발된 제품 경쟁력을 살려 인스타페이의 대학 온구서점, 온구매점 등 플랫폼 확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후레쉬잇 담당자는 테라-루나 사건과 미국의 금리인상, 경기 위축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결제, 탈금융 등 인스타코인이 사용성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블록체인 설계 기술을 높이 사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인스타페이 부스에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동개발한 떡볶이 신제품 론칭 행사와 이벤트도 개최한다. 양사는 저렴하지만 건강한 제품을 연구개발, 전국 86개 대학에 개설한 인스타페이 온구매점을 통하여 대학생태계에 진출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를 유치한 인스타코인의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코인이 후레쉬잇 같이 성장성이 있는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것은 그간의 차별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가맹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방식의 커머스와 결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0과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실현할 코인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인스타코인과 인스타페이가 블록체인과 식품연구개발 기업의 융합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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