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재능을 극대화하는 탤런트테크(Talent Tech) 플랫폼 ‘꾸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글로랑(대표 황태일)이 전 와그 개발이사 강성범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성범 CTO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사를 졸업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쿠팡, 마이리얼트립에서 테크리드를 담당했다. 그 이후 와그에서 CTO를 역임하며 플랫폼의 개발 책임자로서 프러덕트의 주요 개선을 주도한 바 있다.
강성범 CTO는 “초등학생 아이 두명의 아빠로서 형식적인 공교육과 입시 위주로 돌아가는 사교육의 한계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있었다. 아이의 재능을 진단, 발굴하고 이를 기술로서 극대화하고자 하는 글로랑의 비전에 깊이 공감했다”며 “꾸그에서 전방위적으로 쌓이고 있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상호작용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탤런트 테크(Talent Tech)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꾸그 운영사 글로랑은 강성범 CTO 영입과 함께 플랫폼 고도화에 투자를 집중하는 한편,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을 단행한다. 글로랑은 프론트엔드, 데이터 엔지니어 등 전방위적인 채용을 통해 개발자 규모를 연내 3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랑은 시리즈 A 투자유치, 비대면 키즈 플랫폼 점유율 1위 등을 기록하며 시장 내 핵심 인재들을 영입중으로 꾸그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연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랑 황태일 대표는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들에서 개발팀 리딩의 리더십을 증명한 강성범 CTO의 합류는 앞으로 탤런트테크(Talent Tech)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성장/발달 피드백 테크역량을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라며 “전세계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에서 비롯되는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이 이 재능을 기반으로 자존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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