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가 연구 개발 부문 이사로 매쉬업엔젤스 민윤정 부스터 파트너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케어마인드는 2017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AI기반의 수술 후 예후관리 서비스 ‘에포터(Afoter)’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다.
케어마인드는 민윤정 이사의 AI 연구개발 총괄하에 중앙대 지능형정보처리연구실(교수 김영빈)과 함께 수술 후 외상 회복율 예측 추천 AI 모델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민윤정 이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재 카카오)의 초기 멤버로서, 다음 카페, 티스토리 등 커뮤니티 본부를 운영하다가 다음 기반 플랫폼 본부, 서비스 전략본부, 다음서비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기업활동을 수행하였고, MIT 경영대학원에서 2010년 MBA를 취득한 바 있다.
민윤정 이사는 “케어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환자 중심 의료 생태계의 개척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사업 비전에 깊은 공감대가 이뤄져 합류하게 되었다” 며 “다양한 기업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케어마인드의 AI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케어마인드의 AI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민윤정 이사의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의 다양한 기업활동 수행경험과, AI 분야 전문성은 국내 최고 수준”이며, “금번 이사 영입을 계기로 케어마인드의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마인드는 지난 1일 뉴로핏 신현묵 VP를 부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케어마인드는 “각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지닌 분들로 경영진을 구성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금년도 아토피 케어 앱 출시를 예정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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