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2일 ‘2022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의 협업기업으로 선정된 레이어와이즈, 새빛광학, 아크론에코 등 스타트업 3사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활발한 협업과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유도하여 개방형 혁신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6월 10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3D Printing 과 광학설계 분야와 원자력 제염기술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는 3개 스타트업들에게 사업화 자금과 기술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스타트업이 제시한 협업과제 해결을 위하여 기술개발과 제반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스타트업은 보유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협업과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협약식 체결 후 두산에너빌리티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홍보관 관람, 터빈공장 Shop Tour 등 수요기업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 활발한 협업을 통해 대기업의 현안 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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