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인 ‘엔슬-테크스타트업랩(ETSL) 6기’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엔슬-테크스타트업랩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여 투자하고, 경쟁력 있는 B2B 솔루션 개발 역량과 기술 및 제품을 갖춘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엔슬파트너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지난 5기와 동일하게 ▲소프트웨어 기반의 B2B 솔루션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솔루션 ▲IoT 및 IIoT 센서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로보틱스 및 자율 주행 솔루션 ▲5G 네트워크 솔루션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기술기업으로 이루어져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9월 넷째 주 발표 평가를 거쳐 투자후보 대상 기업 선정은 10월 1일(목)에 있을 예정(변경 가능)이다. 이후 BM 및 IP 진단 워크샵 등을 진행한 후 10월말에 최종 투자 의사 결정 및 프로그램 킥오프를 하게 된다.
이후 연말 데모데이까지 사업 및 제품 개발 멘토링, Go-To-Market 전략 수립, IP 관리 및 포트폴리오 구축 멘토링 등 성공적인 제품 개발 및 론칭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제공한다. 나아가 엔슬파트너스는 엔슬-테크스타트업랩 졸업 기업에게 후속 투자 연계 및 성장 단계에 맞는 R&D 지원 프로그램과 TIPS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개발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슬-테크스타트업랩을 총괄하는 강영재 파트너는 “지난 3년간 투자하고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AI솔루션, SaaS 솔루션, 비대면 서비스, 빅테이터 분석 및 디지털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B2B 솔루션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시작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엔슬-테크스타트업랩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할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원을 가속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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