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되지 않는 방문요양서비스 낙후 문제를 해결하고, 신체활동 전문 요양보호사 육성 프로그램 시니어코치(시코스) 운영사인 (주)백프로(100pro)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백프로는 2019년 노인장기요양기관인 국민방문요양센터의 센터장인 주성환 센터장이 실무경력을 기반으로 전국의 방문요양서비스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서울 경기 대전 울산 부산 등 전국 6개의 요양서비스 유통망을 구축하였으며, 방문요양센터의 서류업무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60% 줄여주고, 신체활동, 정서활동, 가사활동 전문 메뉴얼을 만들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문요양 전문 관리 프로그램 시코스 솔루션 ( sicos Solution ) 을 출시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중 신체기능 회복을 전문적으로 목표로 하는 신체활동 전문 요양보호사 시코스(Senior Coaches)를 양성하는 시코스요양보호사 교육원도 함께 운영중 이다. 2025년 초고령사회가 도래함으로써 기대되는 시장성과, 전통시장인 요양시장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최근 인라이트벤처스와 와이앤아처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방문요양서비스 전문 프로그램 시코스 솔루션의 큰 특징은 요양보호사의 역량에 따라 서비스 질이 제각기 달라지는 요양시장에서 어르신(장기요양등급인정자)께 표준화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능과, 실무적으로 건강보험공단이 요구하는 수백장의 수기 서류들을 모바일 솔루션으로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주)백프로 주성환 대표는 “어르신께는 제대로 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사회복지사) 에게는 손쉽게 실무 서류들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석 2조의 케어매니징 솔루션을 개발하여, 전 국민 모두 행복한 노후를 만들것’이라고 강조하며 요양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방문요양 시장 리딩컴퍼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체전문 요양보호사 ‘시코스’를 매년 3천명 육성하여 그저 마지막 날만 기다리는 수동적인 요양서비스를 넘어서, 유지 또는 개선할 수 있는 능동적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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