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온디맨드 화물 운송 플랫폼 서비스 짐랄라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마크앤컴퍼니-윤민창의투자재단, 씨엔티테크, 필로소피아벤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올해 3월 공식 출시한 짐랄라는 추가비용 없는 견적, 고객 안심이사, 편리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지향하는 이사 및 운송 서비스이다. 짐랄라는 추가요금 지불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주거 및 짐 정보를 상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것은 물론 고객이 손쉽게 이사 및 운송을 예약할 수 있도록 파트너의 리뷰 및 평점, 제공서비스, 상세 프로필을 제공하고 있다.
짐랄라는 앞으로 파트너와 고객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채팅 기능과 더불어 여성이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리뷰를 작성한 고객의 성별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파트너 페이지 개편 등 다양한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투자사들은 짐랄라 ▲물류와 AI를 접목한 기술력 ▲타 업종으로의 확장 가능성 ▲대표자 및 팀의 사업화 역량 ▲데이터와 고객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 등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에 참여한 한 투자사는 “화물 운송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회 속에서 짐랄라 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고, 공급자 확보를 위한 대표자 및 팀의 속도감 있는 사업화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온디맨드 화물 운송 서비스 짐랄라를 운영하고 있는 온잇코리아 정승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이 짐랄라 서비스로 더 편리한 이사 및 운송 견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사와 운송이 불편하고 힘든 경험이 아닌,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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