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B2B SaaS 스타트업 핀케치가 누적 거래 금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9개월 만이다.
핀케치는 금융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 주문 관리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다. 국제 표준 프로토콜인 FIX 프로토콜을 사용해 다수의 증권사와 연동하여 금융 자산을 손쉽게 디지털로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설립된 핀케치는 금융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를 위한 B2B SaaS 트레이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 자산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자산 배분 시뮬레이션, 매매 배분 및 체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자금 및 컴플라이언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핀케치는 누적 거래 금액 2조 원을 넘어선 이유로 핀케치를 사용 중인 기관 투자자들의 성장을 주 요인으로 꼽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편리한 주문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산 운용 업계의 안전한 금융 자산 거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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