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센터)는 지난 29일~30일 이틀간 엘리시안 강촌에서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와 함께 ‘G-스타트업 청년창업자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예비창업자들이 흔히 어려움을 겪는 세무·회계·재무 운영관리 방법과 기술창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특강이 진행되었고, 창업기업의 주요 자금조달 방법인 초기 투자유치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청년 창업자의 사업 소개 시간과 선배 창업자 강연 및 토크 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 창업자(▲한국수산기술연구원(주) 김민수 ▲센트오브사운드 박소현)는 도내기업으로서 성공사례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신들의 사업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 테라피 체험 시간을 마련하여 창업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도내 유망 청년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기를 바라며 도내 혁신 창업의 허브로서 창업자들의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센터,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및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연합하여 예비 청년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도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30팀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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