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 중기부 ‘팁스’ 선정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 개발 단계에서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검토를 자동화 하는 RPA 솔루션 크레마오를 개발·운영 중인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성과 비효율을 해결한다는 사명 하에 운영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에 따라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가치환원법을 상업용 부동산에 적용해 ▲크레마오(CREMAO) 상업용 부동산의사업 타당성 분석 및 검토를 자동화 하는 RPA 솔루션 ▲잇땅(ITTANG) AI 상권분석 기반 메타버스 창업 플랫폼 ▲ACSS 소상공인 대안신용평가 모형 총 3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 과정에서 AI 매출 추정 알고리즘 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크레마오를 통한 부동산 개발 업무 생산성 향상과 건설 부동산 업계 DT 전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올해 Pre-A 투자를 받았으며, 8월 신규 출시한 크레마오 솔루션이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부동산 시행사, 건설사, 부동산 펀드를 가진 자산운용사 등 업계 담당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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