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한국엔젤투자협회(협회장 고영하), 브릿지스퀘어(공동대표 강영재, 류예주)와 함께 제주 엔젤투자 저변 확대와 엔젤투자자 네트워킹을 위한 ‘2022년 제7회 호남엔젤리더스포럼 in Jeju’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센터에서 지난 17일 열린 엔젤리더스포럼은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엔젤투자 사례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엔젤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한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엔젤허브는 엔젤투자와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소개했고, 제주센터와 브릿지스퀘어는 제주지역 엔젤투자 사례를 공유하며 포럼 참석자들이 제주지역의 엔젤투자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럼 후반에는 제주 유망 스타트업인 ‘제주미니(대표 안재민)’와 ‘애쓰지마(대표 임동현)’가 IR을 진행해 엔젤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제주미니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제주에 특화한 OTA(Online Travel Agency)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애쓰지마는 AI기반 낚시 플랫폼 ‘어신’을 운영 중이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엔젤리더스포럼이 제주 엔젤투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향후 엔젤투자를 기반으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성장까지 이어지는 투자생태계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지역의 엔젤투자자를 발굴하기 위해 엔젤투자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는 ‘적격엔젤 양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교육은 오는 25일 하루 동안 제주센터에서 진행된다. 엔젤투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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