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희망조약돌이 지난 27일 인공지능(AI) 기술 IT 스타트업인 디오비스튜디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오비스튜디오와 희망조약돌의 연계 하에 기업 ESG 활동의 증진과 더불어 국내 취약계층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 버추얼 휴먼(버추얼 인플루언서)·메타휴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스타트업으로, 가상인간 유튜버 ‘루이’를 선보이며 인스타그램(Instagram)·틱톡(Tik Tok)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청년들의 버추얼 멘토인 ‘할많하마’와 더불어 최근에는 버추얼 머메이드 ‘아일라’를 선보인 바 있다.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는 “기부단체 희망조약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희망조약돌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버추얼 휴먼 기술의 선두 기업인 디오비스튜디오와의 사회공헌 MOU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활동들이 기대된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기업 ESG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부단체로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과 함께 ‘강의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군부대 및 기업/기관 등에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조약돌은 최근 투명경영을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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