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일레븐-올림포스,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최고 우수작 선정

올림포스의 ‘하늘섬’과 ㈜텐일레븐(TENELEVEN)의 ‘인공지능 건축설계 빌드잇 디자이너(BUILDIT DESIGNER)’가 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최고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고 우수작에는 상금 500만원과 유니티 코리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수상작 소개 등 다양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하늘섬’은 게임 분야, ‘인공지능 건축설계 빌드잇 디자이너’는 인더스트리 분야의 최고 우수작이다.

MWU 코리아 어워드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는 행사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유니티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00여 건을 접수 받아 온라인 대중 투표와 유니티 내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게임 및 인더스트리 분야 각 6개 부문과 특별상으로 신설한 유니티 픽(Unity Pick) 2개, 최고 우수작 2개 부문 등 총 16개 부문이다.

올림포스의 김익지 총괄 팀장은 “접근성이 쉬운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덕분에 더 좋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1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더 많은 스토리와 세계를 담을 예정인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텐일레븐의 김동철 기술이사(CTO)는 “건축설계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직접 관찰하면서 누구든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건축설계 솔루션을 만들고자 했다”며 “현재는 건설사와 건축설계사무소,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되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도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텐일레븐의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매해 MWU 코리아 어워드에 대한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특히 이번 MWU 코리아 어워드 2022는 크리에이터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도전들이 더욱 돋보이는 한해였다”며 “게임을 비롯해 인더스트리 분야까지 유니티 엔진이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펼쳐질 더 많은 도전과 성공 사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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