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가 맛집 지도앱 ‘푸딘코’와 협업한다.
IT 스타트업 스냅태그는 자사 기술 ‘랩코드’를 통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랩코드를 ‘푸딘코 맛집 인증 스티커’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랩코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QR코드로 원본 이미지의 변경 없이 원하는 온라인 정보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QR코드 대비 보안성이 우수하고 훼손시에도 인식이 가능하다.
특히 랩코드는 동일한 제품, 이미지 등에 각기 다른 정보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푸딘코 앱을 통해 스티커 스캔 시 포인트를 부여 받고, 푸딘코는 랩코드를 통해 각 매장 별 실 방문객 수 등의 정보를 제공받아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푸딘코를 시작으로 브랜드 IP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IP 보호가 중요한 엔터테인먼트, 아트 분야에 랩코드를 활용한 솔루션을 적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스냅태그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랩코드를 인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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