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김용현, 김재현 공동대표가 ‘제16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당근마켓의 두 공동대표가 수여하게 된 라이징 스타상은 새롭게 떠오르는 혁신 기업을 이끌고, 단기간 내 뛰어난 성장지표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회사를 경영하는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영향력 ▲기업가 정신 ▲목적 지향성 ▲성장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주최하는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기업의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약 60개 국가, 145여 개 도시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과정 및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발한다.
김용현, 김재현 공동대표는 ‘자원 재사용’과 ‘연결의 가치’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전 국민이 이용하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로 성장을 이뤄냈고, 이용자들의 일상과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 이웃 간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동네생활’, 동네 소상공인과 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로컬 커머스 ‘내 근처’까지 주민, 소상공인, 지자체를 잇는 다양한 연결을 통해 생활의 혁신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의 날 캠페인, 얼음 땡 캠페인 등 공동체를 연결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지역 사회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을 통해 새롭게 열어나간 하이퍼로컬 서비스의 비전, 연결의 가치에 힘을 실어 주는 의미 있는 상인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지역 기반의 다양한 ‘연결’을 만들어나가며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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