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제약회사인 사노피가 ‘미래 백신 실험 시설(EVolutive Facilities, 이하 EVF)’의 생산 작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양사간 협업을 약속했다.
해당 협약으로 사노피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산업용 솔루션인 ‘Made to Cure for BioPharma’를 도입해 ‘미래 백신 실험 시설’의 모듈식 생산 라인을 설계, 구현, 검증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 4개의 제품을 동시에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생산하기 위해 일회성 기술과 모바일 장치를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최첨단 기술을 선택했으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프로세스 전체의 end-to-end 데이터 관리를 위한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제약품 제조업체는 사전에 시설, 장비 및 프로세스에 대한 검증을 통해 안전 및 품질을 보장하고 생산을 해야한다. 장비 구성 및 제품 구성의 프로세스 변수에 따라 몇 달이 소요 될 수 있는데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통한 제조업체는 모듈을 표준화하고 시간을 단축하여 핵심 치료제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
사노피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에 필요한 재료, 장비 및 소모품을 미리 시각화하여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기능 요소 및 프로세스 단계를 수월하게 추가, 제거 및 교체하고 기존 제품에서 타 제품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위해 생산 라인을 다시 설계했다. 추가로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세분화하여 수명 주기의 주요 활동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모듈, 프로세스 및 시설의 재사용 및 신속한 제품 전환을 가속화하였다.
사노피의 안나 알베스(Ana Alves) 미래 백신 실험 시설 글로벌 프로그램 책임자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모델의 표준화를 시설 적용에서 도입까지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내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규재가 심한 제약산업에서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환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3D 익스피리언스 기업으로 기업과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협업 3D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이 혁신, 학습 및 생산의 경계를 넘어 환자와 시민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세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제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가상 경험을 창출한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쏘시스템은 140여 개국에서 30만 개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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