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다’가 ‘트렌비’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구하다가 유럽 현지 부티크와 연동해 구축한 방대한 명품 디지털 데이터를 트렌비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구하다는 명품 브랜드가 공식 판매 라이선스를 부여한 유럽 현지 부티크 50여 곳과 직접 계약을 맺고 그들이 보유한 디지털 데이터를 API 연동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전송받고 있다. 이를 통해 검증된 정품만을 제안하며, 낮은 결품률을 유지하고 있다.
임홍섭 구하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유럽 부티크의 정품 명품만을 취급하는 구하다의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가품 유통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는 트렌비와 파트너십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다수의 현지 부티크와 국내 유수의 플랫폼을 잇는 구하다의 쌍방향 데이터 연동 기술을 통해 국내 온라인 명품 유통 구조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하다는 현지 런웨이와 쇼룸에서 즉각 업데이트되는 1500개 이상의 신상 명품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이템 20만 개 이상을 실시간으로 통합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GS샵 ▲롯데온 ▲현대H몰 ▲SSG닷컴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등 다수 대기업 몰 및 국내 대형 명품 플랫폼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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