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메디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이 ‘플라이아시아 어워즈 2022’ Top 50 기업에 선정되면서 어워즈 본선 무대에 오른다.
웨이센은 이번 대회에서 인공지능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혁신성과 기술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발됐다. 특히 웨이센이 개발한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위/대장 내시경검사 시 빠르고 정확하게 이상병변을 발견해 의료진 업무 정확도 및 환자의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호평을 받았다.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FLY ASIA Awards) 2022’는 아시아 유망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연계를 지원하는 어워즈로 올해 부산에서 처음 열린다. Top 50 기업들 중 상위 6개 팀에겐 18만달러(한화 2억6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어워즈에는 14개국 200여개 기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Top50 선발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 벤처투자자(VC)로 심사위원회를 결성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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