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가 신라면세점과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신라면세점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방송 제작 및 운영을 위한 제반환경을 마련, 신라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최고 수준의 초실감 영상기술 시연을 넘어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될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콘텐츠를 위한 파트너 및 참여 고객 확보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비브스튜디오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 시설 및 VR/AR 등 실감형 콘텐츠 기술,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 신라면세점의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과 유지 운영은 물론 방송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어셋 구현 등 제반 환경 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인터넷 면세점 전면 개편,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 오픈,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뷰티클래스’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고객의 경험가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으로 디지털 서비스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내년 1분기 중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에서 초실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뷰티 클래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그간 메타버스 및 초실감 영상분야에서 축적해 온 비브스튜디오스의 앞선 제작기술과 스튜디오 운영경험을 총망라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메타버스 라이브 방송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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